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거시기 머시기’ 맥주 선봬

프리미엄 맥주 카프리(Cafri)가 오는 11월3일까지 열리는 ‘2013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카프리는 2013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인 ‘것이기 멋이기’(Anything Something)를 반영해 만든 행사 공식로고 ‘거시기 머시기’를 카프리 병 맥주 라벨에 담은 특별판을 제작해 전시한다. ‘거시기 머시기’ 글자를 사람의 표정으로 나타내 두 사람이 마주보고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프리 관계자는 “카프리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공식 맥주로 선정돼 국내 토종 프리미엄 맥주로 한국 맥주의 맛을 널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출시 18년째를 맞는 카프리는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유일의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유럽산 아로마 홉인 프리미엄 핵사홉을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한 끝 맛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