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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델리카한스 전경 |
동네 빵집의 위기 속에서도 40년간 변하지 않은 맛으로 프랜차이즈 일색인 국내 빵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맘모스제과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림치즈 빵, 유자 파운드 등을 비롯해 이름부터 재미있는 놀부네 단호박, 잘못된 만남 등 맘모스제과를 대표하는 아이템 총 15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제빵 2500원부터, 케이크 4000원부터다(세금 포함).
특히 창업주인 아버지 이석현 사장에 이어 맘모스제과의 2대 오너 셰프인 둘째 아들 이정우씨가 프로모션 기간 내내 호텔에 머물며 단순히 이름만 빌린 행사가 아닌 그의 손맛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과 제빵 류 이외에 커피, 셰이크 등 음료 메뉴도 판매될 예정이다.
권건욱 롯데호텔월드 식음팀 과장은 “지난 1월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대전 명물 ‘성심당’, 4월 군산 명물 ‘이성당’ 베이커리 초대전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느끼고 이번 행사 진행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맘모스제과 섭외를 어렵게 성공시킨 만큼 앞으로도 전국의 유명 상품을 발굴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