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결혼식비용, 해외에 비하면 '세발의 피'?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올해 최고가 결혼식을 올린 커플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추석특집으로 '2013 스타 결혼식'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섹션TV’ 제작진은 올해 결혼한 연예인 중 가장 비싼 비용을 들인 결혼식으로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웨딩플래너는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1인당 식대가 10만 원 이상으로, 하객을 900명으로 잡을 경우 총 1억 5000만 원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의 웨딩드레스에 대해선 "M사 브랜드로, 가격은 웬만한 수입차 한 대 정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호텔은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결혼식을 앞두고 4일간의 식장 내부공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1억 50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웨딩전문가들은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와 같은 톱스타들의 결혼식은 상당 부분을 협찬받기 때문에 실제 비용은 낮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