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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과 손예진이같은 날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서로 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25일 11시, 소이현은 배우 엄태웅, 김민준과 함께 주연한 영화 '톱스타'의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같은 날 5시 손예진은 배우 김갑수와 함께 주연한 영화 '공범'의 제작발표회에 자리했다.
두 여배우는 각각 화이트 드레스와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의 패션에는 손끝의 디테일을 살렸다는 공통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아무런 무늬도 없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네일 컬러에 포인트를 줬다. 그녀는 각각의 손가락에 블루, 그린,핑크 등 여러가지컬러의 네일을 칠해 유니크한 손끝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소이현의 네일컬러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드레스에 포인트 요소가 되어 개성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손예진은 여러가지 악세서리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액체가 흐르는 듯한 핑크색의 플라스틱 반지, 골드 바탕에 빨간 하트가 가미된 커다란 반지 등 여러가지 반지를 착용해 귀여운 감성을 뽐냈다.키치한 스타일의 화이트 스커트에 어울리는 볼드한 악세서리들은 손예진의 룩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서국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