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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의 모델포스는 정려원 에피소드와 반말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만큼 눈길을 끈다. 배우 한지혜는 지난 29일 파리에서 열린 끌로에 2014 SS 패션쇼에 참석해 VOGUE 일본지사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지혜는 패션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안나 델로 루소’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외 유명 패션피플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지혜는파리에서도한국 대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루머에 대해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려원은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 연기자 초창기 시절 작품할 때 텃세를 느낀 적 있다. 상대 주연 여배우가 ‘언니는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발언을 해 방송이 나가자 당시 네티즌들은 정려원과 함께 연기한 한지혜를 텃세 부린 여배우로 지목했다.
한지혜는인터뷰를 통해서 한지혜는 “그 말을 한 것은 맞지만 당시 내가 주인공이었고, 려원 언니는 인지도가 별로 없었다. 그때 려원 언니가 털털하고 못생긴 친구 역할을 맡아 화장도 덜 하고 꾸미지 않아야 했다. 감독님도 그렇게 주문했다. 그러던 중 ‘언니는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농담으로 말한 것”이라고해명했다.
또, 한지혜는 지난달 30일 출연한 SBS '힐링캠프'에서도 자신보다 3살이나 많은 MC 성유리에게 방송 내내 반말을 서슴치않아 이른바 '반말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끌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