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경제신문, 11월 25일 오픈 ⋯ 외식인들이 만들어가는 신개념 미디어 탄생!

오는 11월 25일 ‘한국외식경제신문’ 홈페이지 공식 오픈을 앞두고 기자, 기획자, 각종 실무자들이 마무리작업을 위한 ‘난장토론’ 워크숍을 개최했다.

변동섭 발행인은 “한국외식경제신문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의 1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며 “기자들에 의해서만 정보가 생산되는 형태를 탈피해 외식업계 경제인과 창업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디어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창간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외식경제신문은 기획단계부터 외식업계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컨텐츠 생산 및 공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자들이 언론사 메인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노출시킨다면, 외식업계 구성원들과 독자들은 자신의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SNS)를 한국외식경제신문에 연동시켜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다. 

또 양질의 기사제보일 경우 신문사 메인페이지에 자신의 기사가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키워드 선택을 통한 ‘큐레이션서비스’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승용 편집인은 “1인 미디어 시대의 도래에 맞춰 외식분야 지식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디어를 만드는데 포인트를 뒀다”며 “외식분야를 주제로 하는 인포그래픽스와 레포트발행, 외식분야 시세 등은 여타 미디어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전문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경제신문은 2012년 12월 31일 서울시로부터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을 완료했다. 홈페이지 버그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베타버전 테스트를 마치면 공식 오픈할 예정이며, 법인명은 (주)한국외식경제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