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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40)이 방송 녹화 중에 폭풍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녹화에서 원조 가수 임창정과 모창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모창능력자들은 탄탄한 모창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유독 팬심이 강했던 모창능력자들이 임창정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해 10년 전 임창정 은퇴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이에 임창정은 갑자기 주저앉으며 "형님을 위해 준비했어요"란 말에 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과 관객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다.
패널로 출연한 김창렬은 "(임창정이)'노래 좀 다시 해줘라'라고 빌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며 당시 은퇴를 하던 임청정의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임창정은 영화에 전념하기 위해 가수로서 잠정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이후 임창정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 매진했지만 본업인 가수에 대한 갈증을 내심 숨기지 못했다.
2009년 3월, 임창정은 은퇴 선언 6년 만에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제2의 가수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은퇴 선언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5월 결혼 7년 만에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사진=JTBC>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녹화에서 원조 가수 임창정과 모창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모창능력자들은 탄탄한 모창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유독 팬심이 강했던 모창능력자들이 임창정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해 10년 전 임창정 은퇴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이에 임창정은 갑자기 주저앉으며 "형님을 위해 준비했어요"란 말에 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과 관객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다.
패널로 출연한 김창렬은 "(임창정이)'노래 좀 다시 해줘라'라고 빌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며 당시 은퇴를 하던 임청정의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임창정은 영화에 전념하기 위해 가수로서 잠정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이후 임창정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 매진했지만 본업인 가수에 대한 갈증을 내심 숨기지 못했다.
2009년 3월, 임창정은 은퇴 선언 6년 만에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제2의 가수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은퇴 선언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5월 결혼 7년 만에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