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과 다름 없는 시월드에 분가라는 카드가 먹힐까.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공주’에서 오로라(전소민 분)과 시누이 황시몽(김보연 분)과의 갈등이 폭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오로라는 유산을 한 상태로 위로는 망정, 시누들에게 구박만 받는 상황. 그녀의 시집살이를 남편 황마마(오창석 분)에게 전할 수 없이 홀로 끙끙 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스타일링: 전소민은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110회에서 유니크한 레터링이 돋보이는 모노톤 원피스로 산뜻한 여성미를 나타냈다. A라인 플레어 디테일은 사랑스러움과 깜찍한 그녀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오로라공주' 전소민, 데일리 원피스 포인트는 '레터링'


▶ 브랜드 & 가격 : 원피스는 ‘쿠아’ Unique Aterlier Lettering Onepiece (QFOA30711IV) 19만 9000원이다.

<사진=MBC ‘오로라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