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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노래를 부른 배우 서하준의 가창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설설희(서하준)가 오로라(전소민)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룹 SG워너비의 히트곡 '살다가'를 열창했다.
이날 설설희는 회사 직원들과 회식을 하며 노래방을 찾았고, 이제는 황마마(오창석)의 아내가 된 오로라를 그리워하며 ‘살다가’를 부르다가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 후 서하준의 가창력에 시청자들은 놀라워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서하준 살다가 정말 잘 부른다", "설희가 부른 거 맞나요?" 등의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건강이 악화되는 조짐을 보였던 설설희가 부모 몰래 병원에 입원해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