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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지는 8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6번홀(153야드)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재규어 XF' 승용차를 경품으로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 승용차의 가격은 1억4200만원으로 이 대회 우승 상금 1억원보다 많다. 게다가 한승지가 올시즌 획득한 상금(1억400만원)보다고 많다. 그야말로 대박을 거머쥔 것.
이날 한승지는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강인귀
3,931
2013.11.08 |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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