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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완 기자) |
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14일 유통주간 ‘2014년도 프랜차이즈 전망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소개하고, “앞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고객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또 “소비자의 집객도와 소비전략이 달라지는 것을 미리 예측할 필요가 있다.”라며 “여성과 어린이층이 고객인 경우는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변화로 외식협동조합이 시장을 예고했다.
협동조합을 통해 가맹점주 중에 일부가 이탈해 새로운 협동조합 체계로 만들어서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간다는 것.
이 소장은 “협동조합에 대한 법률로 현재 163개 서울협동조합이 있고, 이중에 제과협동조합이 18개정도가 된다.”라며 “협동조합의 정부지원 정책을 통해 신규로 개설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40개의 가맹점이 새로운 협동조합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가맹본부가 SV 관리에 대한 비용부담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물류에 대한 폭리라고 인식하는 점주들이 스스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밖에도 가맹점 개설에 대한 창업자들의 시장변화를 예고했다.
이 소장은 “내년 2014년에는 체험과 경험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라며 ”창업자들에게 가맹본부가 1일 점주 체험과 직접 조리 교육 등을 사전에 유도해 창업자 스스로 미리 경험한 이후 가맹점을 유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