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치킨, E-쿠폰으로 치킨 판매 늘었다

24년 동안 한길만을 걸어온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멕시카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치킨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시도와 스타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쿠폰 판매를 통해 젊은 고객 유치에 큰 성과를 올렸다.

OK캐쉬백, G마켓, 11번가, 옥션 등에서 E-쿠폰 형태로 치킨을 판매해온 멕시카나 치킨은 판매채널을 늘려 카카오톡, 신세계몰, CJ몰을 비롯한 11개 사이트 및 스마트폰에서 치킨업체 최초로 스마트쿠폰을 판매했다.

그동안 오프라인 배달로만 치킨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판매망을 갖추고, 가맹점주가 직접 홍보활동을 하지 않고 본사에서 대형 쇼핑몰과 제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멕시카나치킨 G마켓 주문페이지 화면

또한 고객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및 스마트 폰 앱에서 손쉽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을 주게 되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모바일 판매채널을 늘림에 따라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였고, 시간이 갈수록 더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에 따라 스마트 쿠폰 판매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부터는 카카오톡과 제휴를 맺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인에 광고를 노출시켜 더욱 더 스마트쿠폰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멕시카나의 치킨박스’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미기를 넣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멕시카나를 노출하는 등 WIN-WIN 정책으로 서로 상생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지금 스마트폰 판매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카카오톡에서의 판매량이 매우 높았던 것을 가만하면 12월 부터는 매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