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출시 D-1 …정몽구 회장이 직접 챙긴다
(사진제공=현대제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형 제네시스 출시를 앞두고 직접 현장 경영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정 회장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하이스코 당진 제2냉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강판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26일 출시되는 신형 제네시스에 공급되는 초고장력 강판 생산라인을 찾아 "자동차 강판의 경쟁력이 신차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최고 품질의 강판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형 제네시스는 사전 계약 첫날인 19일 하루에만 3500대가 계약돼 역대 국내 대형차 사전 계약 최고기록을 깨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