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매체와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크라제버거를 운영하고 있는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18일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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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제버거 정보공개서 재무상황 (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홈페이지)
이에 따라 법원은 지난 20일 크라제인터내셔날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크라제버거인터내셔널은 무리하게 치킨사업과 커피사업 진출, 유명 연예 엔터테이먼트사와의 합작등 사업확대에 투자실패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외에도 식자재비 인상에 따른 원가율 악화 등으로 인해 재무구조 악화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라제버거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350억 매출을 올렸지만, 57억의 영업손실과 130억 당기순손실, 부채 220억으로 경영악화에 들어선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