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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인간들 중, 오직 뇌파로 모든 것을 조절할 줄 아는 더 진화한 인간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그 누구보다 강력한 인간임에도 늘 불안하다. 이유는 바로 죽음이다. 초능력을 통해 못 가질 것이 없었지만 그도 죽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인간이었던 것. 결국 그는 영생을 위해 뇌를 조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박일도 지음 / 원웨이 펴냄 /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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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트렌드 2014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의 90%가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모바일이 있으며, 따라서 이제 비즈니스가 모바일과 연결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 네이버, KT, 이베이, 증권사, 오길비 등에서 모바일 비즈니스의 핵심 실무를 감당하고 있는 저자들이 모바일과 관련된 전망을 알려준다.
커넥팅랩 지음 / 미래의창 펴냄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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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케팅책은 왜 잘 팔릴까
마케팅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자 하는 행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목적 달성을 위해 어떠한 수단도 용납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진정한 마케팅이란 사람들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이라며 무엇을 소비자에게 제안하고 있는지,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의 질문 사이에서 균형을 찾을 것을 주문한다.
김훈철 지음 / 현자의숲 펴냄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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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경영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모토로라가 맥없이 무너지고 2000년대 초만 해도 망하기 일보직전이었던 제록스가 다시 전성기를 맞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기업 가치관을 그 이유로 제시한다. 그리고 ‘일의 의미’가 사라진 조직은 치명적인 위기를 맞을 것이라며 구성원들에게 살아있는 가치관을 심는 비법을 소개한다.
전성철 외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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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앱경제 시대 유틸리티 마케팅이 온다
이제 마케팅은 달라져야 한다. 손안에서 간단하게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금, 과장된 광고는 오히려 소비자의 불신만 일으킨다. 광고의 경쟁상대가 유사 상품의 광고가 아닌 고객의 친구나 가족, 입소문 비디오나 귀여운 애완동물들로 바뀌었기 때문. 이에 맞춰 고객에게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는 질문을 던질 것을 주문한다.
제이 배어 지음 / 황문창 옮김 / 처음북스 펴냄 /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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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다시 읽어라
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계, 투자 위주의 성장방식, 내수 소비시장의 성향, 통계의 신뢰성, 서구화의 의미와 국제화를 대하는 중국기업의 태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민주화 등 민감한 문제부터 은행, 주식, 채권 등 금융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한 미래 모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김명신 지음 / 북로드 펴냄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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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이야기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이 천재 사업가가 되는가 하면 빈털터리 노숙자가 부자가 되기도 하고, 이론으로 무장한 경영학도들이 실패를 거듭하기도 한다. 이렇게 부를 거머쥐는 데는 자격이 따로 없다. 중국의 거부들은 거창한 학력보다는 유교의 가르침과 장사꾼의 계산력을 겸비했기에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사례를 자세히 설명한다.
진롱 지음 / 김락준 옮김 / 지훈 펴냄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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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거의 모든 것
돈이 중요해진 세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정보를 재미있는 교과서 방식으로 제시한다. 개인 재무관리에서부터 세계경제까지 세금·은행업·투자회사·주식시장·헤지펀드·인플레이션·연금·통화제도·금융문화 등을 둘러싼 의문점을 명쾌하게 해결해주고 경제사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의 행적을 통해 그들의 통찰력을 소개한다.
대니얼 코나한 외 지음 / 박수철 옮김 / 원앤원북스 펴냄 / 1만95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0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