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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이 귀요미 플레이어로 변신해 ‘귀요미송’ 율동을 선보였다.
9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 다음주에 만나요. 꼭이요. 1+1= 귀엽지용. 2+2= 사랑스럽지용 ‘다음주 수요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 GD special 2탄’”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손가락을 양 볼에 대거나 브이 자를 그리는 모습과 두 손을 모아 턱을 괴는, 일명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평소 무대 위에서 차가운 도시 남자 이미지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사진 속의 모습은 평소와는 달리 애교넘치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애교에 정형돈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데프콘은 정형돈과는 달리 지드래곤에게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0월 방송된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 특집'에서 '형용돈죵'을 결성, 환상의 개그콤비와 특이한 힙합곡 '해볼라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서부터 그들의 인연이 시작돼 지드래곤은 지난 4일에도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정형돈과의 탁월한 호흡을 맞추며 큰 웃음을 줬다.
<사진=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