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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은 피셔 전 총재가 자넷 옐런 연준 부의장 자리 후임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피셔 전 총재가 후임 부의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피셔 전 총재는 이른바 ‘버냉키 연준 의장’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MIT 교수 시절 버냉키 의장의 논문을 지도했기 때문이다. 또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경제자문을 맡기도 했다.
피셔 전 총재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를 8년간 역임했다. 지난 6월30일에는 두번째 임기 도중 총재직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