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전 현대증권 사장, SK증권 신임 사장 선임
신 전 현대증권 사장이 SK증권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SK증권은 김 사장이 이사회에서 6년간 연임한 이현승 사장의 후임으로 발탁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8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7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에서 장외파생상품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서비스부문 대표 등을 거쳤고 2010년에는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현대증권 사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