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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체류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연내 귀국해 신년하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귀국 이후 1월2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 등 오너 일가와 그룹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 계열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또 내년 1월9일로 잡힌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및 수상자 가족, 사장단 만찬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사는 이 회장의 생일 만찬을 겸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