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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이기광'
이기광이 풋살 경기에서 경기시작 5분도 되지 않아 선제골을 넣어 ‘운동돌’로 등극했다.
1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4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2014 아육대’)의 남자 풋살 예선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은 송종국 감독이 이끄는 B팀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C팀이 첫 번째 예선 경기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B팀에는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과 B.A.P 멤버 방용국, 영재, 비투비 멤버 서은광, 민혁과 가수 노지훈이, C팀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태헌과 빅스 멤버 라비와 M.I.B의 멤버 오직, 강남과 에이젝스 멤버 효준, 소년공화국 멤버 수웅과 가수 케이헌터가 속했다.
이날 첫 골의 주인공은 비스트의 이기광이었다. 상대 진영을 오가면서 혈전을 벌이던 전반 초반, 이기광은 역습을 오던 C팀의 공격을 막고, 경기장 왼쪽에서 강슛을 날렸다. 이에 이기광은 선제골을 날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골을 넣은 이기광은 같은 멤버인 윤두준과 골 세레머니를 펼쳤다. 윤두준은 이기광을 들어 엎으려고 했으나, 두 사람의 호흡이 맞지 않아 이기광이 윤두준에 어깨로 넘어 슬라이딩하는 웃긴 장면을 연출 됐다.
한편, 이기광이 나오는 2014 설특집 '아육대'의 풋살 경기는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이기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