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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마음 허전하고, 옆구리 시린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가수 홍대광이 지난해 4월 출시된 미니앨범 ‘멀어진다’ 이후 9개월 만에 ‘더 실버 라이닝(The Silver Lining)’으로 컴백한다.
홍대광은 오는 1월 22일 올 겨울 지치고 외로운 이들을 위로하는 컨셉의 EP 앨범 ‘더 실버 라이닝’으로 본격 컴백할 예정이다. ‘구름의 흰 가장자리’를 뜻하는 ‘Silver Lining’은 곧 태양의 환한 빛이 구름을 넘어 비출 것이라는 ‘밝은 희망’을 의미한다.
음악성과 비주얼 모두 갖춘 컴백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홍대광은 지난 Mnet ‘슈퍼스타k 4’에서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이름을 알린 바 있다.
특히 홍대광은이번 앨범 컴백을 앞두고, 복싱과 ‘크루저 보드(스케이트 보드의 일종’로 폭풍 다이어트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일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에서 홍대광은 한껏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한 외모로 변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아냈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9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곡 제목 선정에만 수개월이 소요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며 “음악적 성숙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 이번 EP앨범은 홍대광의 감성과 특유의 청아하고 따뜻한 음색이 잘 드러나, 올 겨울 외로운 이들의 감성을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대광은 지난 JTBC ‘히든싱어 2’의 김광석 편에 출연하며 ‘거리에서’를 열창해 팬들
을 설레게 했었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