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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가 가자 30대 여자들의 진짜 사랑 이야기가 찾아왔다. 사랑이 어렵기 만한 그녀, 로맨스가 필요한 배우 김소연(신주연 역)이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주연을 맡아 지난 1월 13일 첫 방송 됐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주연의 패미닌한 오피스레이디룩을 살펴보자.
▶스타일링 : 로코퀸의 선택 ‘레드’ 앤 ‘애니멀 프린트’
화려한 레드와 애니멀 프린트 아이템은 함께 만나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의 완성이지만, 과하지 않은 심플한 이너를 매치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날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김소연이 강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코트룩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김소연은 심플한 화이트 터틀넥 니트에 7부 소매의 러플 장식이 귀여운 매력을 배가하는 코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A라인의 애니멀 프린트 스커트를 입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소연이 입은 스커트는 코트와 함께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져 몸매를 더욱 슬림하게 보이게 했으며, 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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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김소연이 입은 코트와 스커트는 모두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의 제품으로 스커트의 가격은 80만 원대이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까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여온 ‘로맨스가 필요해’는 이번 시즌 3에서도 이성과 현실을 넘나드는 특유의 코드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연이 남자친구(알렉스 분)와 덤덤한 이별을 함과 함께 리얼한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려냈다.
<사진=tvN ‘로맨스가필요해 시즌3’, 캐롤리나 헤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