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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어머니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여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옆모습이 똑 닮은 한 여성과 팔짱을 끼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띠고 있다. 함께 맞춰 입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모자는 깜찍함을 더했다.
사진 속 의문의 여성은 태연의 어머니로 밝혀졌으며, 딸 못지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수준급 화보 실력을 뽐냈다.
이어 20일 오후 태연은 ‘친구’라는 글과 함께 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아이보리 컬러 드레스를 입은 태연이 의자에 앉아 웃음 짓고 있으며 의자 뒤에서 태연의 어머니는 손을 턱에 괸 포즈를 취하고 있는등 두 모녀의 기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태연이 어머니와 함께 한 화보 비하인드 컷으로 밝혀졌다.
한편, 태연은 지난 16일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같은 그룹 멤버인 티파니와 아나운서 오상진과 함께 MC를 맡은 바 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