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늑대들 침흘리게 한 사연은?


개그우먼 허민의 과감한 치마 찢기가 뭇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댄수다'에서는 개그우먼 허민이 치마를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여보는 이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재욱과 송준근이 허민에게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나랑 데이트하자 내가 옷과 신발을 사줄게"라고 고백했다.



이에 허민은 "둘 다 사서 택배로 보내라. 택배로 받으면 뜯어봐야 되니까"라며 자신의 긴 치마를 뜯어내고 늘씬한 각선미와 군더더기 없는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KBS 2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