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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DB |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재정상화이 열악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이나 대출원리금 상환 등을 일정기간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 농가의 보험계약대출 및 피해 복구 용도의 대출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험사고 상담과 신속한 피해 조사를 위해 양 보험협회는 상시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AI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고 설을 앞두고 국민들의 대규모 이동 등에 따라 질병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금감원은 보험업계 등과 함께 피해발생 시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