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김수현 안젤라베이비, 익살 케미 커플의 포스

한중 톱스타가 만나 장면 하나하나 영화 같은 영상을 만들어내 사전 공개된 스틸컷 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중화권 대표 톱스타 안젤라베이비가 만나 익살스러운 케미를 완성시켰다.

최근 공개된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광고 영상 스틸컷에서 김수현과 안젤라베이비는 각각 진지한 상황 속에서도 가방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다소 유머러스한 남녀 모습을 연기해냈다.

첫 번째 ‘히치하이킹’ 편에서는 인적 드문 도로에서 홀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여성의 도발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옆자리에 가방을 앉혀 유유히 지나치는 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크한 재킷으로 남성미를 발산한 김수현은 핫한 오렌지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두 번째 ‘새드’ 편에서는 옛 남자친구가 선물한 값 비싼 반지, 목걸이 등을 한강에 모두 던져버리지만 차마 가방만은 던지지 못하는 안젤라베이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냈다.안젤라베이비는 감각적인 코트를 입고 레드 숄더백을 매치해 자신감있는 포즈를 취했다.

한편, 김수현과 안젤라베이비가 열연한 이번 광고 영상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스틸것과 메이킹 영상은 쌤소나이트 레드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쌤소나이트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