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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배우 나오미 왓츠가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로 완벽 변신했다.
나오미 왓츠는 오는3월 6일 개봉하는 영화 ‘다이애나(Diana)’에서 사랑을 위해 왕좌를 버리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를 연기했다.
영화 ‘다이애나’는 세기의 여인이자 비운의 왕세자비라 불리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전 2년간의 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나오미 왓츠는 실제 다이애나가 살아 돌아온 것처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나오미 왓츠는 다이애나가 구사하는 영국식 영어 발음 뿐만 아니라 로열 패밀리의 위엄과 우아한 모습, 가냘프고 절제된 몸짓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 나오미 왓츠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머리스타일과 패션, 화장법까지 소화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다이애나의 작은 습관부터 표정 하나하나까지 완벽히 재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킹콩’, ‘더 임파서블’에서 각각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들을 불러 모은 나오미 왓츠가 이번에는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모아진다.
<사진= 영화 ‘다이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