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드라마 콘서트’ 더블루 015B 솔리드 출동, ‘90년대 감성 자극’


드라마에 이어 노래까지아련한 그시절 추억앓이가 계속된다. 1990년대를 추억하게 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가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응사’의 주역들은 물론, 90년대를 풍미했던 남성 듀오 더 블루, 015B, 그룹 솔리드가 함께 출동해 90년대 감성을 물씬 자극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2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에는 주연배우 정우, 고아라를 비롯 김성균, 도희가 직접 출연해 그간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들과 색다른 커플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 MC 윤종신의 진행 아래 ‘나레기 커플(고아라 정우)’, ‘포만 커플(김석균 도희)’들의 방송 하이라이트 장면의 전말과 새로운 러브 스토리가 선보여진다. 또한 배우와 관객과의 퀴즈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명곡들의 향연 또한 이어진다. 


‘응사’ OST와 BGM에 포함돼 팬들의 향수를 한껏 자극했던 곡인 015B의 ‘신 인류의 사랑’과 ‘아주 오래된 연인들’,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 등의 감성 무대가 펼쳐진다.



또 가수 홍대광과 ‘응사’ OST ‘가질 수 없는 너’에 참여했던 가수 하이니는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2014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MC 윤종신, 더 블루, 015B, 김조한 등 90년대를 휘어잡던 아티스트와 신예 보컬 홍대광, 하이니가 같은 무대에서 같은 감성을 공유하고 하모니를 만드는 만큼, 이번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15일 토요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막을 올리는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는 인터파크, 예스24, CJ E&M Ticket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R석 9만 9천원, S석 8만 8천원, A석 7만 7천원.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