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이윤지, 원피스 위에서 빛 발하는 ‘블랙 실크’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이 여성미를 강조하는 실크 소재는 원피스 위에서 걸리시한 느낌을 내뿜는다. 루즈핏으로 편하게 입으면서도 네크라인과 소매, 허리의 벨트 등의 디테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낼 수 있으니 스타일리시한 홈웨어 패션에 제격이다



▶스타일링 : 매혹적인 걸리시 원피스


세련미 넘치는 걸리시룩이었다. 지난 2월 8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왕가네식구들’ 47회에서 배우 이윤지(왕광박 역)가 네크라인의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선보였다. 


몸매를 부드럽게 감싸며 여성미를 물씬 자아내는 실크 소재의 원피스가 블랙 컬러와 만나 우아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자연스럽게 퍼지는 7부 소매 라인과 네크라인이 걸리시한 느낌을 배가했고,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가 이윤지의 발랄한 매력을 끌어올렸다.


‘왕가네식구들’ 이윤지, 원피스 위에서 빛 발하는 ‘블랙 실크’


▶브랜드&가격 : 이윤지가 선보인 원피스는 ‘쥬시꾸뛰르’ 제품으로 25만 원대다.



한편, 지난 2월 9일 방송된 ‘왕가네식구들’ 48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48.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으며, 종영까지 2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후속작으로 오는 2월 22일 ‘’참 좋은 시절‘이 첫 방송된다.


<사진=KBS2 ‘왕가네식구들’, 쥬시꾸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