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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해설'
개그맨 강호동이 모태범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이어 빙속 여제이상화 선수의 경기 해설에 나선다.
2월 11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강호동이 이날 오후 9시 45분부터 중계될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중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 2월 10일 방송된 KBS 2TV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에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모태범이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중계에 나서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강호동의 이번 해설은 지난해 8월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태릉선수촌 편에서 이상화와 만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응원을 약속해 성사됐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을 비롯해 박성호, 존박, 줄리엔강이 지난 '우리동네 예체능' 21회 태릉선수촌 편에 등장했던 이상화와의 인연으로 응원하게 됐다"며 "강호동은 소치로 출국하기 한 달 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왔으며 KBS 스포츠국과 자주 미팅을 가져 직무에 필요한 자료를 꼼꼼히 수집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2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