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으로 상징되는 발렌타인데이. 하지만 특별한 사이라면 초콜릿 외에 선물도 필수다.

선물은 받는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되어야 선물을 주는 사람에게도,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도 의미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잘 고른 패션아이템은 이런 역할을 충분히 수행한다. 
발렌타인데이, 주머니에 주섬주섬 챙기는 남친을 위한 선물은?
내 연인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그의 취향을 살릴 수 있는 손목시계는 어떨까?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한 성격의 경상도 남자, 의대생 쓰레기 역의 정우가 착용하여 화제가 되었던 시계의 브랜드는 '잉거솔'이다.


1892년 미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정우가 착용한 시계는 ‘티피(TIPI)’모델로 시계 내부 장치가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이런저런 소지품을 주머니에 주렁주렁 넣는 남자친구를 위해 가방도 나쁘지 않은 선택. 백팩이나 혹은 매니쉬한 스타일의 클러치는 그의 패션 센스도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속 모던한 스타일의 백팩과 클러치의 브랜드는 ‘로디스’다.
<사진=tvn응답하라1994, 잉거솔, 로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