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텔라 티저 논란’
여성성을 드러내고자 했는데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지난 2월 12일 걸그룹 스텔라와 가수 박지윤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두 티저 영상 모두 궁금증을 유발하는 데는 성공했다. 특히 스텔라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9금 수위 그 이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 스텔라 티저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스텔라 신곡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에는 스텔라 멤버들이 팬티스타킹을 입은 채 골반 위까지 깊게 파인 노출 의상과 엉덩이 라인이 훤히 보이는 파격적인 안무, 전라의 뒤태, 가슴골 노출 등을 선보여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스텔라 소속사 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를 통해 “스텔라 멤버들의 장점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며, “선정성을 일부러 노린 노이즈 마케팅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반응이 지금까지 얌전한 콘셉트에서 벗어나 확실한 섹시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는 “논란이 된 팬티스타킹 의상은 야하게 보이려는 의도보다는 멤버들의 몸매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나온 것이었다”며, “그동안 컴백을 위해 멤버들은 발레 피트니스를 꾸준히 하며 몸을 만들어왔다. 혹독한 운동의 결과 얻게 된 몸매와 여성성을 최대한 보여주는 의상이라고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장면 부분 부분이 아니라 뮤직비디오 전체를 봐 달라”고 당부했다.
논란이 끊이지 않자, 스텔라 멤버 가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마요. 난 괜찮아요. 그대들 덕분에 충분히 힘이 나고 행복하니까. 열심히 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기! 고.미.사(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에는 가수 박지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가수 박지윤이 오는 2월 17일 발매하는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의 타이틀곡 ‘beep’을 위해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가수 박재범, 뮤지 등이 지원사격을 벌였다.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2일 밤, 미스틱89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Beep’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7개 영상에는 개그맨과 가수들이 신곡 ‘beep’을 들으며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20초 가량 담겨있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재기넘치는 헤어와 분장, 레트로풍 의상 등이 흥미를 더했으며, 유쾌하게 노래를 감상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타이틀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영상 속 유재석은 “좋은데요”라는 감탄사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흥얼거렸고, 박재범은 가볍게 몸을 흔들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박지윤 ‘beep’, 스텔라 ‘마리오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