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온그대’ 전지현, 도매니저 홀리는 필요충분조건 ‘레이스’


 “벽 막혀있고, 집이 있는 수컷이라면 다 똑같다”며 남동생을 광분하게 한 천송이. 그녀가 도민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오다 동생에게 들켜 야단을 맞던 때, 아마도 동생은 그녀의 옷이 예뻐서 더욱 걱정이 앞섰을지 모른다.



배우 전지현(천송이 역)이 지난 2월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6회에서 화이트 레이스가 여성스러움을 물씬 자아내는 레이스 티셔츠를 선보였다. 하늘하늘한 티셔츠가 도민준의 매력을 홀린 것일까. 도민준의 마음을 사로잡은 티셔츠를 살펴보자.



▶스타일링 : 페미닌 섹시 무드 ‘시스루 레이스’


사랑스러운 레이스 티셔츠였다. 이날 16회에서 전지현은 소매와 가슴부분, 그리고 밑단까지 레이스로 감각적인 포인트가 디자인돼 있는 니트 티셔츠를 선보였다. 하늘하늘한 소재감에 안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느낌이 여성스러우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새하얀 화이트 컬러가 전지현의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함께 청순한 매력까지 자아냈다.


‘별에서온그대’ 전지현, 도매니저 홀리는 필요충분조건 ‘레이스’


▶브랜드&가격 : 전지현이 선보인 니트 티셔츠는 ‘끌로디 피에로’ 제품으로 20만 원대다.


한편, 이날 ‘별그대’ 16회 시청률은 전지현과 김수현의 본격적인 애정전선이 시작되며, 25.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사진=SBS ‘별에서온그대’, 끌로디피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