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 아니랄까봐,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여권과 함께 핑크를 휘감고 최근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른 아침부터 티파니가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마카오 단독 콘서트를 위해서다.
이날도 역시나 그녀가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진 핑크 컬러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티파니의 공항패션 속 핑크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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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 아우터도 핑크, 여권 옷도 핑크
평소 핑크색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의 옷 뿐만 아니라 여권의 옷인 여권케이스까지 핑크색으로 입혀 여성스러운 매력을 비행기까지 담았다.
티파니는 연한 핑크색의 트렌치코트를 걸쳐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안에 흰 티를 받쳐 입어 재킷의 연한 핑크가 밝고 화사해 보이게 매치했다. 하의는 왁싱이 들어간 청바지로슬림한 바디라인을 살려 여성스러움을 배가했다.
무심히 티셔츠에 꽂은 선글라스와 굵은 웨이브 펌이 들어간 레드브라운 컬러 계열의 헤어는 세련된 여성미까지 풍겼다. 또 티파니가 매치한 블랙 토트백은 밝은 핑크 계열로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무게감을 담당했다. 특히 앙증맞은 시계와 프렌치 네일은 큼지막한 스타일링 아이템 사이에서 디테일한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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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티파니가 착용한 가방은 ‘베라왕 백’의 제품으로 가격은 32만 8000원이다.
<사진=베라왕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