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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내 즐겼던 트렌드, 오버핏 코트 때문에 봄이 오는 것을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컬러감은 봄을 담았지만 여전히 따뜻한 오버핏 코트를 겨울의 마지막까지 즐겨보자.
▶스타일링 : 봄을 품은 겨울 스타일링
봄 하늘을 담은 푸른 빛의 오버핏 코트는 겨울의 놓칠수 없는 트렌드 아이템이다. 지난 2월 17일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 19회에서 배우 한그루(나은영 역)가 봄을 품은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버핏은 자칫하면 무겁고 둔해 보일 수 있으나 밝고 명랑한 컬러감으로 이를 중화시켰다. 코트 안에는 블루 플라워 패턴 니트를 매치해 역시 봄을 담은 포근함을 연출했다. 여기에 흰색 A라인 스커트를 받쳐 입어 밝은 분위기를 배가했다.
하늘색, 블루, 흰색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애나멜 코랄 토트백을 매치해 귀여운 느낌으로 포인트를 잡았다. 슈즈는 가보시 포인트 부츠를 착용해 킬힐이 주는 날렵함으로 오버핏의 부피감을 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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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1) 오버핏 코트는 ‘티렌’ 29만 8000원대 /블루 플라워 패턴 니트는 ‘티렌’ 6만 7000원대.
2) 애나멜 코랄 토트백은 ‘폴스부띠끄’ 15만 8000원.
3) 가보시 포인트 부츠는 ‘슈대즐’ 8만 9000원.
<사진=SBS ‘따뜻한 말 한마디’, 티렌, 폴스부띠끄, 슈대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