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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아들'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의 머리숱에 대해 걱정했다.
지난 2월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첫 출연한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는 아들 손주안의 육아 이야기를 공개하며 머리숱 사연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주안이가 머리숱이 조금 적다"며 "외출 할 때면 모자를 씌워 나가는데, 주안이가 모자를 벗으면 사람들이 머리숱을 보고 당황하고 놀라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손준호는 "나도 어렸을 때 머리숱이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진을 찾아봤는데 정말 별로 없더라"며 아들의 적은 머리숱이 자신을 닮았음을 인정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에 따르면 생후 6개월까지는 저절로 아기의 머리가 빠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풍성한 모발을 원한다면 아기를 한 방향으로 장시간 눕히지 않고 누워 있는 아이의 머리 방향을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균형 잡힌 식사, 샴푸 사용 자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돌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편, 김소현은 8살 차이나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라이프스타일의 차이 등부부의 알콩달콩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