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연우진, 첫 번째 희생자가 남긴 ‘다잉메시지’


‘별그대 연우진 등장’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강력한 존재감이었다. 지난 2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연우진의 깜짝 등장으로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날 ‘별그대’에서 배우 연우진은 이휘경(박해진 분)과 이재경(신성록 분)의 친형 이한경 역으로 등장했다. 이한경은 이휘경의 죽은 큰 형으로, 자신의 죽음뿐만 아니라 이재경이 과거 저지른 만행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이휘경은 이재경의 전 부인으로부터 얻은 큰 형의 보이스 펜을 얻게 되고, 그 안에 녹음돼 있는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됐다.



이재경이 이한경을 죽이는 당시 상황이 그대로 녹음돼 있는 보이스 펜이 이휘경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과연 이재경의 죄가 모두 드러나게 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별그대’ 18회 시청률은 27.4%(닐슨코리아 제공)의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30%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사진=SBS ‘별에서온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