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결혼계획, 결혼상대는 우리가 아는 그분?


우 배우나가 화보촬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월 20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하와이의 풍경을 배경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낸 배우나의 바캉스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두나는 짧은 컷트머리 스타일에 커다란 눈망울, 발랄한 미니드레스로 30대라는 나이가 믿지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상체를 드러내는 수위 높은 노출 의상을 입고도 시종일관 과감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화보촬영 이후 배두나는 '인스타일'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계획에 대해 "결혼은 아직 이르지만 아이도 갖고, 가정도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워쇼스키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대해서는 "깜짝 놀랄만한 변신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발언으로 과거 배두나가 언급한 결혼 관련 발언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옛날부터 오빠같은 사람 나타나면 시집 갈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 정도로 오빠를 좋아했다”며 “오빠 말이라면 지금도 100% 신뢰한다”며 오빠 바보 면모를 보인바 있다. 


배두나 오빠 배두한 씨는 현재 CF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인연을 맺은 배두나와 할리우드 스타 짐 스케터스는 함께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면서 연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짐 스게터스의 지인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짐 스게터스, 배두나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스게터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라는 설명을 덧붙여 둘의 열애설 논란이 더욱 커졌다.


<사진='인스타일', 스게터스의 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