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전역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식품부와 aT는 프랑스(파리)를 시작으로 중국(북경·상해)ㆍ미국 LAㆍ싱가폴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 등 총 8회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참가할 계획이다.
aT는 2010년부터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정부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 외식문화의 글로벌 확산뿐 아니라 현지의 외식식자재 공급을 뒷받침하는 식자재 제조업 및 농어업 분야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aT 김재수 사장은 “국내 외식기업들이 제 2의 맥도날드, 스타벅스로 성장하여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농업과 연계한 6차산업화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상반기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국내 외식가맹본부 및 직영사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사항은 부스 임차비ㆍ장치비ㆍ통역비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