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3월12일 치러진 고3 3월 학력평가와 관련해 과목별 등급컷 및 출제 경향과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 자료를 내놓았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자료를 통해 "3월 12일에 치러진 고3 3월 학력평가는 영어 영역에서 통합형 출제와 듣기평가 문항 수 감소를 제외하고 지난해(2014학년도) 수능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 시험"이라며 "국어, 수학, 영어의 출제범위는 고1,2 과정이었고 과탐은 Ⅰ과목에서만 출제되었으며 시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아직 3학년 초기라는 시기적 특성이 작용하여 응시자들의 점수가 예상보다 높지 않아 영역별 등급컷은 다소 낮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3월 학력평가 시험은 실제 수능과 같은 시험 상황 즉 영역 및 과목, 문항 수, 시험 시간, 시험 장소 등을 똑같이 설정해 놓고 치른 시험이었다. 금년 11월 실제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연습하고 훈련하는 과정속에서 처음 실시하는 출발점 진단의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시험의 결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기 보다는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수능 영역별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시험일까지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준비 자료로 활용되어야 마땅하다"하다고 당부했다. ]

다음은 비상교육에서 내놓은 과목별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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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비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