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 차원에서도 5억달러를 투자하고 6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박 회장의 공을 추켜세우고 있다. 여기에 베트남 장학문화재단 설립,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경제·사회·문화·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이 더해지면서 박 회장은 ‘우호훈장’을 가슴에 다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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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이 받은 우호훈장은 지난 3월12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국가주석이 직접 전달했다. 만찬까지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전례 없던 일이다.
앞서 쯔엉 떤 상 국가주석은 2011년 7월 공식 취임한 후 외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박 회장을 만난 바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