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와 빨리 친해지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 친구와 우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알콩달콩한 메뉴는 어떤 것이 있을까.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인 'BHC'의 인기 메뉴 콜팝치킨과 요레요레는 친구랑 먹기에 부담 없는 메뉴다.
BHC의 특허상품 콜팝치킨은 콜라와 치킨이 결합돼 간편하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출출한 하굣길 친구와 대화하며 먹기에 부담이 없어 학생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다.
최근 BHC의 인기 메뉴로 부상 중인 요레요레는 치킨과 감자칩, 샐러드의 조합이 독특한 제품이다. 다양한 취향에, 깔끔함을 선호하는 여학생들이 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면서 먹기 제격이어서 특히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개성 있고 창의적인 퓨전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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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스쿨푸드 |
분식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꼽히는데 여기에 까르보나라 떡볶이와 같은 독특한 메뉴와 깔끔하고 앙증맞은 마리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식을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덮밥메뉴인 ‘갈비어부밥’과 ‘명란크림떡퐁듀’를 출시하여 한층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친구들과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뷔페 레스토랑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슐리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갖춘 메뉴를 1만원 대에 즐길 수 있다.
'애슐리' 클래식은 60여 가지의 메뉴와 평일 점심 가격이 9900원을 유지하고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업계 관계자는 “교우관계는 학교생활 적응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새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과 메뉴를 찾아 같이 음식을 먹는 것도 친해지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