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이렇게 처분하세요” 태화글로벌, KBS '굿모닝 대한민국' 소개

한 TV 프로그램에 중고폰을 고가로 처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쓰지 않는 중고폰을 중고폰 매입 전문업체에 판매하면 고가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방송됐다.
방송에 나온 중고휴대폰 매입 전문업체 (주)태화글로벌(http://www.thglobal.co.kr) 관계자는 중고폰을 직수출하는 업체에 직접 판매를 할 경우 액정이 파손되거나 기능 손상이 있더라도 판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쓰지 않는 중고폰이 아닌 일부 고장난 스마트폰이라도 직거래로 판매 할 수 있다며 이곳은 핸드폰 대리점에 판매하는 것 보다 15% 정도 고가에 매입하고 있으며, 불량이 생기거나 액정이 파손된 경우에도 정상 매입가에 가까운 금액으로 판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업체는 가장 인기 있는 기종인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파손액정도 매입한다고 알려졌는데, 파손된 액정을 서비스 센터에서 새 액정으로 교체한 후 파손액정을 받아와 이 업체에 판매하면 수리비의 상당부분을 충당할 수 있다고.

이는 파손액정이라도 액정 내부에 있는 LCD를 재사용 할 수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액정이 얼마나 잘 깨지면 저런걸 사는 곳이 다 있나", “모르고 오랫동안 보관해뒀는데 내 중고폰도 판매가 될지 궁금해진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제공=태화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