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3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의미의 컨템포러리 라인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최지형의 ‘JOHNNY HATES JAZZ(쟈니헤잇재즈)’가 서울패션위크 2014 F/W 컬렉션을 성료했다.
이번 컬렉션은 모험을 즐기는 북유럽 신화 속 바이킹족이 현재로 떠나는 새로운 여정이자 그들이 만나는 특별한 여행 스토리를 그려내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에 블루, 카멜, 레디시 브라운 등의 컬러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바이킹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하였고 바이킹 특유의 와일드하고 그런지한 무드는 수트나 코트 등 테일러드 아이템에서 재해석 돼 클래식하게 표현됐다.
또한 패턴화된 페이크 퍼와 바이킹 시그니처 이미지를 변형한 그래픽적인 패턴은 컬렉션에 활기와 위트를 더했다.
이번 2014 F/W ‘쟈니헤잇재즈’ 컬렉션은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 디렉팅을 맡아 즉석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배우 오연서, 윤소이, 엄현경 가수 아이비, 모델 송경아 등이 참석했다.
![]() |
![]() |
![]() |
![]() |
![]() |
![]() |
한편, ‘2014 F/W 서울패션위크’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다.
<사진=쟈닛헤잇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