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 경영을 이끌고 있는 일본의 프랜차이즈 산업과 비교할 경우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폐점의 이유를 단순한 경기 침체와 소비자 심리 위축으로 단정 짓기에는 어폐가 있다.
관련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프랜차이즈 본사 체인 수 대비 가맹점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국내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와 브랜드가 함께 생겨났다가 함께 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과 매뉴얼 정착화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비교해 볼 때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재)구축되어야 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맥세스컨설팅은 제 8기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 성공 CEO 과정이 오는 4월8일부터 7월1일까지 총 12주간(51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프랜차이즈 본사를 경영하면서 제 2 도약이 필요한 CEO와 프랜차이즈 경영 시스템을 재구축해야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제 2, 3 브랜드 사업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실패를 경험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의 생존전략과, 프랜차이즈 타당성 진단, 각종 매뉴얼 표준화 방법, 프랜차이즈 본사 체제 구축 방법, 효과적인 언론홍보 방법,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사업 접목 사례,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 전달 사례, 최근 매출액 의무제공에 대한 대응전략 등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최근 예상매출 의무제공과 영업지역 설정 의무화와 같은 공정위 법제정의 경우 규제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면 반드시 구축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인데 인식을 못하는 기업이 대다수” 라며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영세한 가맹점 양산을 막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