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가 전국 600여 매장에서 ‘상큼한 스피니치 비트 케잌’과 ‘향긋한 바질 페스토 파운드 케잌’ 등 ‘농장에서 스타벅스까지 (from Farm to Starbucks)’를 주제로 개발한 10가지의 건강한 푸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국내산 시금치와 고구마 등 우리 땅에서 자라 더욱 신선하고 좋은 채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해 커피와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풍요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할 수 있다.

▲ 제공=스타벅스
▲ 제공=스타벅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상큼한 스피니치 비트 케잌’, ‘향긋한 바질 페스토 파운드 케잌’, ‘담백한 파운드 케잌’, ‘이탈리안 파니니’, ‘어니언 베이컨 체다치즈 파니니’, ‘에그& 포테이토 브리또’, ‘스위트 포테이토 데니쉬’, ‘달콤한 시나몬롤’, ‘카라멜 트위스트’, ‘커스터드 크림혼’ 등 총 10종이다.

그 중 ‘상큼한 스피니치 비트 케잌’은 국내산 시금치를 갈아 만든 케잌에 적색 채소류 비트 크림을 발라 건강한 맛을 살렸고, ‘담백한 파운드 케잌’은 아스파라거스와 파프리카를 넣어 담백함을 더했다. ‘스위트 포테이토 데니쉬’에는 국내산 고구마를 듬뿍 올렸다.

이탈리아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바질 페스토, 썬 드라이드 토마토, 루꼴라를 넣어 만든 ‘이탈리안 파니니’와 ‘어니언 베이컨 체다치즈 파니니’, ‘에그& 포테이토 브리또’는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풍요로운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게 마련됐다.


가격은 파니니 2종이 6,300원, 브리또가 5,800원, 케잌이 4,000원에서 4,800원이며 그 외 데니쉬 등 베이커리류는 3,500원에서 3,800원이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이은정 파트장은 “이번에 선보인10종의 메뉴는 비트, 양파, 감자, 고구마 등 뿌리 식물부터 토마토, 시금치, 바질,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신선한 채소 그리고 시나몬, 바닐라 빈 등 식물성 향신료까지 농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재료를 듬뿍 담았다”며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더욱 풍요로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