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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이 은밀한 ‘미중년의 품격’을 보여줬다. 배우 이종혁이 ‘헤라 옴므 에센스 인 스킨’ 화보 촬영에서 고급스러우면서 여유로운 현대의 남성상을 선보이며 평소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종혁은 작은 아들 이준수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다정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많이 보였던 것과 달리 배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지성미와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진행되는 화보 컨셉에 맞는 깊은 표정과 그윽한 눈빛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화이트 셔츠로 멋을 낸 ‘준수 아빠’ 이종혁은 어느덧 4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만큼 깊어진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에 네이비 컬러의 니트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운 느낌도 자아내는가 하면 시원함인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셔츠로 수트 패션도 멋스럽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혁은 배우로서의 삶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기 철학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이종혁은 미중년의 정의를 묻는 질문에는 “가정과 일에 평형 감각을 잃지 않는 남자 삶을 여유롭게 관조할 수 있는 남자”라고 대답해 40대 남성으로서의 진지한 면모도 보였다.
그는 본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외모 라이벌은 없으며 연기로 승부를 봐야한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마흔이 넘어서도 섹시하다는 평을 듣는다면 칭찬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하며 “직업인 연기 외에는 다소 무심한 성격이라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소탈하게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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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깊어진 눈빛과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철학을 가진 멋있는 배우 이종혁의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헤라 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