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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측은 평소 활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실제 스포츠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로 유명한 클라라가 웨스트우드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맞는다고 판단하여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뮤즈로서 진행한 첫 화보촬영에서는 클라라는 산이나 캠핑에서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가 아닌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층을 고려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바람막이 점퍼와 패션아이템의 믹스 앤 매치 룩에 포인트를 살렸다는 설명.
한편, 클라라는 오는 5일, TVN <응급남녀>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영화 <워킹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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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웨스트우드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