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영상편지, 이상하게 끌리네 '마력인가'


'김우빈 영상편지'


배우 김우빈이 마력 같은 영상편지로 중독 증세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사남일녀와 막내 김우빈이 춘천에서 올챙이 국수집을 운영하는 부부와 함께 지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메밀전을 만들기 위해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 비법을 물었다. 이에 김우빈 어머니는 꼼꼼한 설명과 함께 직접 메밀전을 만든 영상까지 찍어 보냈다. 갑자기 김우빈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엄마가 나를 이렇게 잘 키워줘서 잘 나아가고 있어요. 오늘 이 메밀전도 엄마의 영상을 보며 잘 만들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예전에 아르바이트 했을 때 서빙은 많이 해서 자신있는데, 밤 까는 것은 어렵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 도움을 많이 주셔서 잘 배웠다. 덕분에 이렇게 '사남일녀'에도 나왔다"며, 예전 아르바이트 사장님들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사남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