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못 잊을 짜릿한 경험! 월드컵 입장권을 내건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
다양한 이벤트 통해 월드컵 입장권 추첨 상품으로 노려볼만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이 가깝게 다가오면서, 월드컵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여 유소년 축구 후원, 프로 축구단과 용품 협약 등 기업들의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이 중에는 소비자들을 브라질월드컵을 관람하거나, 직접 월드컵에 참여하는 원정응원 프로모션을 펼치는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의 경우에는 원정 응원단을 꾸리거나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하는 등 후원사 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에 월드컵 관람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월드컵 마케팅 대열에 합류하는 기업들도 있다.


◇ 월드컵 공식 후원사 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월드컵 프로모션

▲ 제공=코카콜라
▲ 제공=코카콜라
코카-콜라나 맥도날드와 같은 FIFA 월드컵의 오랜 공식 후원사는 월드컵 때마다 후원사만이 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펼쳐오고 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월드컵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을 모집하며 본격적으로 월드컵 마케팅에 나섰다.

코카-콜라사는 브라질 월드컵 축제의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 100명, 외식 상품권 200명, 코카-콜라 250ml 모바일 쿠폰 5,000명을 총 경품으로 하는 ‘코카-콜라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가자’ 소비자 프로모션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100명의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은 세계인의 축제로 불리는 월드컵 현장에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해 전 세계 각지의 축구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승리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은 총 3박 7일의 일정으로 오는 6월 20일 브라질로 떠나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예선 2차전인 알제리전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고 응원전을 펼친 후 26일 귀국하게 된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코카-콜라 월드컵 프로모션 패키지’의 캔따개 뒷면이나 PET 제품의 라벨 뒷면에 있는 10자리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www.cocacolaworldcup.co.kr)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355ml 유리병 제품의 경우는 뚜껑 뒷면의 문구를 통해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등은 3박 7일 일정의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 티켓(100명)을, 2등은 외식상품권 10만원권(200명), 3등은 코카-콜라 250ml 캔 모바일 쿠폰(5,000명)이 지급된다.


코카-콜라 월드컵 프로모션 패키지는 250ml, 355ml, 500ml, 777ml, 1.5L, 1.8L등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도날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오는 4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참가 축구팀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한국대표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전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1인을 선발한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어린이는 보호자 1인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을 직접 관람하고 전세계에서 모인 다른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들과 함께 맥도날드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이벤트 속 숨은 보석, 브라질월드컵 원정응원 행운!
다양한 기업이 프로모션 이벤트 속에 월드컵 응원권이 상품으로 준비하는 양상으로, 꼼꼼히 살펴보면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월드콘 신제품 출시와 함께 5월 20일까지 인기그룹 엑소(EXO)를 모델로 ‘월드콘 먹고 브라질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콘 뚜껑 안쪽에 ‘당첨’이라고 나오면 경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1등(10명)에게는 월드컵 기간에 브라질 월드컵을 관전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브라질 여행권을 증정하며, 2등(20명) 축구공, 3등(100명) 축구 유니폼, 4등(1,884명) 1만원 문화상품권 등 총 2억원에 달하는 상품을 증정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공식 후원 여부에 관계없이 기업들이 앞다퉈 브라질 월드컵 ‘직관(직접관람)’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이제 소비자들은 자신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쏟아지는 ‘월드컵 마케팅’ 속에서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의 오랜 파트너로서, 코카-콜라만이 할 수 있는 ‘원정응원단’ 프로모션을 지속해오며 월드컵 마케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